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진행상황 및 참여의원 (문단 편집) ==== [[유승희(정치인)|유승희]] ==== * 22시 20분, [[더불어민주당]]의 유승희 의원이 엄청난 양의 자료와 함께 발언을 시작하였다. * 23시 02분, 발언 중간 의장이 교대되자 '인사하고 다시 시작할까요?' 하고 여유를 잠시 보이다가 가볍게 인사 하고 다시 발언을 이어 나갔다. 의장 교대와 동시에 속기사도 교대했다.[br][[국정원]] 해킹과 그 이외의 잘못된 점들을 들며 발언을 이어나갔다. 국정원의 무능함을 예로 들고 국내용 조직이라 질타했으며 최초 이라크 파병지인 모술이 안전하다고 하고 아르빌 지역이 쿠르드어를 쓰는데 아랍어 통역병만 데려갔다고 비판했다. 게다가 국정원에서 IS, 북한, 그리고 기타 외부 세력으로부터 막아야 할 테러 방지에는 관심이 없고 언제나 야당 [[대한민국 국회의원|국회의원]]들을 불법 사찰하고 있고 도청과 감청을 하는 등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데다가 지나치게 정치 개입을 하고 그들만의 폐쇄된 인맥 조직과 라인으로 인의 장막을 구축하고 있으며 집권 여당과 정부 조직을 포함해 청와대를 향한 과잉 충성으로 승진 경쟁에 눈이 멀어서 실적을 쌓기 위해 무리하게 증거를 조작하여 억울한 사람들을 범인으로 만들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을 했다. 그리고, 국회의원들이 항상 바쁠 (선거, 국정감사 등) 시기에 맞춰서 '북풍'같은 이념 논쟁을 부추기는 등의 정치 개입을 하는 일을 벌이면서 항상 야당 국회의원들을 겁박하고 있으며 국회의 통제를 받지 않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국정원이 일해야 하는 본연의 목적과 의미를 상실했다는 비판을 했다. * 25일 0시가 넘어가고 이전에 소란을 일으킨 조원진 의원이 아직 대기하고 있었음이 알려졌다. * 1시 30분 경 '''의원님들은 별로 없지만'''이라는 발언을 통해 토론에 임하지 않는 의원들을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또 헌법 정신에 대해 언급하고 그리고 모든 국민은 자유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을 들어 [[테러방지법]]은 위헌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헌법 조문을 읽으면서 기존의 차분하고 조용했던 것과는 달리 다소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민 행복 10대 공약"에 실린 주장 중 모든 국민에게 통신의 자유를 주겠다는 약속과는 다르게 이 법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민주주의 후퇴를 발생시킨다는 주장과 함께 박 대통령에게 약속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 2시 26분, [[이석현]] 국회부의장이 잠시 몸도 풀고 쉬엄쉬엄하라고 하였는데 유승희 의원이 의장이 바뀐 줄 몰랐다면서 다시 인사를 했다. 국정원이 V3 모바일을 이탈리아 해킹팀에 제공해 이미 보안을 뚫었고 그것을 이용해 국민들의 인터넷과 핸드폰에 있는 개인정보들을 감청했고 이것은 개인의 통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의 하락을 발생시킨다는 것을 강조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진 시민들의 글도 읽었으며 박근혜 대통령이 책상을 치면서 한 발언을 비판하였고 박근혜 대통령이 박정희 대통령 같은 사람이 아닌 [[육영수]] 여사와 같은 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하였다. * 3시 * 33분, 정리를 시작했다. 억지로 법을 통과시키는 것보다는 소통이 먼저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물론 테러를 실행하는 단체와 개인은 당연히 벌을 받아야 하지만 테러방지법은 억울한 국민을 피해자로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국정원은 본인들이 할 일을 제대로 하기를 당부했다. * 40분, '''5시간 20분'''의 토론을 마치고 퇴장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